2009/03/18 16:29

seoul fashion week

                                         (위의 사진은 프로엔자 슐러의 09 S/S 컬렉션 입니다)

싱그러운 그린을 머금은 엘르걸 4월호는 잘 만나 보셨나요? 아직이라면 얼른 오프라인 및 온라인 서점으로!!

제가 오늘 블로그에 들른 것은, 곧 다가올 서울 패션 위크에 대한 소식을 전하기 위함이에요.
아직 여름도 다가오지 않았건만 패션계는 일찍이 0910 F/W를 준비중이거든요.
4대 패션 도시라 불리우는 뉴욕, 런던, 밀란, 파리에서는 이미 0910 F/W를 선보였구요.
이어 늘 액티브하고 블링블링한 도시, 서울에서도 패션 위크를 준비 중인 것이지요.

이번 패션 위크는 재미나게도 크게 세 가지로 나눠 볼 수 있겠네요.


먼저, SFAA에는 한국의 1세대 디자이너라 할 수 있는 관록있는 디자이너들이 참가합니다.
-행사 일정: 3월 19일(목)~3월 21일(토) 3일간.
-장소: 국립극장 하늘극장
-참여 디자이너: 19일(박항치, 노승은, 한혜자) / 20일(루비나, 박동준, 김철웅) / 21일(박윤수, 김동순)


이어서 서울 컬렉션에는 멘즈 웨어를 비롯해 다양한 개성을 지닌 기성 디자이너들의 무대가 이어지죠.
정욱준, 송자인, 하상백 등 스타급 디자이너들의 컬렉션을 볼 수 있다는 것 또한 서울 컬렉션이 기다려지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행사 일정: 3월 26일(목)~4월 1일(수) 7일간.
-장소: SETEC & 915 industry gallery
-참여 디자이너: 한상혁, 고태용, 장광효, 정희정, 이문희 등.
www.seoulfashionweek.org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자, 마지막으로 흥미로운 컬렉션이 눈에 띄네요. 지난 시즌, generation next와 맥락을 같이 하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들의 컬렉션으로, 서울 컬렉션의 스폰으로 이루어질 신진 패션디자이너 페스티벌
바로 그것입니다. 
-행사 일정: 3월 29일(일)~4월 1일(수) 4일간.
-장소: KRING
-참여 디자이너: 29일(주효순, 지일근, 홍혜진) / 30일(주이아, 박도건, 김수진) / 
                       31일(최지형, 임수정,김선욱) / 4월 1일(예란지, 김태욱)



계속되는 경기 침체 속에서 해외 유수의 컬렉션처럼 서울 패션 위크 역시 눈에 띄게 규모가 준 것 같아 걱정이 앞서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짝이는 감각과 열정으로 자신의 무대를 선보일 국내 디자이너들의 컬렉션에는 계속적인 응원과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비단 엘르걸을 비롯한 '매체'의 스포트라이트를 너머, 패션을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호응과 진심어린 관심도 함께 말이죠.

패션 에디터, 오주연



Trackback 0 Comment 4
  1. 조아라 2009/03/18 20:39 address edit & del reply

    4월호 표지 너무 쌍큼해요! 엘걸에서 빛이 후후 서울컬렉션 역시 기대되넹. :-)

  2. 박미연 2009/03/18 21:16 address edit & del reply

    안그래도 한달전부터 이모델 저모델분들께 꼬치꼬치 캐물어서 달력에 패션위크는 따로 체크를 해두었어요 ㄲㄲ 누가뭐래도 패션위크는 나만을 위한 주!! 패션위크 스케줄까지 미리 달력에다가 체크해두고 ㅎㅎ 이번에도 역시 너무나 기대되고 떨려요 ㅎㅎ 그런데 정욱준씨 쇼를 너무너무 보고싶었지만 티켓오픈을 안하시더라구요 ㅠㅠ 힝 갑자기 우울해지는..ㅋㅋ

  3. 주사랑 2009/03/19 01:22 address edit & del reply

    와 개인적으로 고태용씨 팬인데..티켓 어서 구하나요? 꼭 가야되는데;;

  4. 강지선 2011/03/27 20:32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저는 디자인전문학교를 다니고있는 고등학생입니다.
    에디터가 정말 되고 싶습니다. 조언이 너무 절실하게 필요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작은 조언도 제겐 정말 크나 큰 희망이 된답니다.
    wltjs982@naver.com 바쁘시더라도 메일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