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1월호의 주제는 <스타 & 셀러브리티>. 그 어떤 호보다 스타에 대한 컬럼이 풍성하다. 우리가 야심차게 준비한 건 바로 리틀 소지섭, 유승호. 인터뷰 잘 안하기로 소문난 그를 꼬드겨 섭외한 건 순전 이모(?)들의 욕심이었다. 잘 커줘서 고맙다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그의 사진들을 감상하시라.
웬지 슬퍼보이는 눈빛이라는 둥, 손 발을 보니 180cm까지는 문제없겠다는 등 사심이 가득한 멘트를 와글와글 날리다가 갑자기 너무 부끄러워졌다. 이제 고작 열다섯살. 우리 딸 아이와 예닐곱살 차이가 날뿐이다. 아휴 진짜 주책이다.
덧붙여서 요즘 인터넷에 떠돈다는 화제의 유승호찬가를 소개한다.
[MBC★태왕사신기] '막돼먹은 영애씨' 작가가 쓴 유승호 4구체 시가
데이트도 없는저녁 드라마가 남친일세
할일없어 돌린채널 그속에서 난보았네
미*친듯이 요동치는 이네가슴 어이할꼬
장동건만 되었어도 떳떳하게 밝히련만
배용준만 되었어도 웃으면서 말하련만
어찌하여 아역배우 유승호에 꽂혔을꼬
2차성장 사춘기때 사고쳤음 아들일세
차마어찌 이네마음 남들에게 알릴까나
미쳤다며 채널돌려 잊어보려 애써보네
정신차려 눈떠보니 인터넷에 검색하네
유승호짱 유승호캡 니가정말 미쳤구나
늙으려면 곱게늙지 어찌이런 추태인가
두눈찔러 멀게할까 손목혈쳐 봉인할까
더이상은 안된다고 다짐하고 다짐해도
정신차려 컴터보니 배경화면 유승홀세
세상사람 알게되면 니킥맞아 마땅할일
쥐도새도 알틈없이 마음정리 해보려고
사진클릭 삭제하니 두눈에선 닭똥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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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팀장 2007/10/23 23:22
두서없는 강의였는데도 도움이 되었다니 제가 다 기쁘네요. 젊은 날의 일이년쯤이야 충분히 만회할 수 있습니다. 조급해하지 말고 앞을 보고 나가실길! 엘르걸 팩도리에 자주 놀러오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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