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빨간 비치웨어
호주에서 공부할 때, 연말을 맞아 여행을 갔다. 12월의 태양도 생소한데 크리스마스라니!
마냥 신기해하며 뭔가 특별한 이벤트가 없을까 궁리하다가 무심코 가방에 넣어 둔 빨간 산타클로스모자를 들고 물가로 나갔다. 처음에는 비키니에 푹 눌러쓴 모자가 어색하기만 하더니, 곧‘섹시산타걸’화보모델이 된 양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데 재미를 붙이기 시작했다.
비키니와 산타모자가 이렇게 완벽하게 어울릴 줄이야! 그날만큼은 산타클로스 모자도 나무랄데
없는 비치웨어였다.
인턴 에디터 홍세의
호주에서 공부할 때, 연말을 맞아 여행을 갔다. 12월의 태양도 생소한데 크리스마스라니!
마냥 신기해하며 뭔가 특별한 이벤트가 없을까 궁리하다가 무심코 가방에 넣어 둔 빨간 산타클로스모자를 들고 물가로 나갔다. 처음에는 비키니에 푹 눌러쓴 모자가 어색하기만 하더니, 곧‘섹시산타걸’화보모델이 된 양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데 재미를 붙이기 시작했다.
비키니와 산타모자가 이렇게 완벽하게 어울릴 줄이야! 그날만큼은 산타클로스 모자도 나무랄데
없는 비치웨어였다.
인턴 에디터 홍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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