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정확히 1년 전, 포토그래퍼 보리, 모델 이지연과 함께 낮에는 싱가포르의 땡볕 아래서 수백 컷의 셔터를 눌렀고, 밤이면 날이 밝도록 호텔방에 앉아 '아이 엠 그라운드'를 했다. 그때 비 온 뒤 굳은 땅처럼 더욱 단단히 다져진 우리의 의기투합이 오랜만에 다시 뭉쳤다. 여기에 함께 한 멤버들은 아름다운 창조자 메이크업 아티스트 류현정과 헤어 스타일리스트 권영은. 낑낑대며 칠판에 그리고 지우기를 반복하는 에디터를 인내심 있게 기다려준 그들 덕분에 화보는 더도 덜도 말고 '딱'좋은 상태로 완성되었다. 휴일에 나와 페인트 칠하느라 고생한 패션팀 어시스트 신애와 아롬까지,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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