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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15 2월호, 못다한 이야기 (14)
2008/01/15 17:30

2월호, 못다한 이야기

월요일 쯤, 주말을 고스란히 반납한 첫 번째 마감을 마쳤습니다. 프리랜스 에디터로 두 세 꼭지의 기사를 쓴 적은 있지만 그때의 마감과는 또다른 느낌과 또다른 체력을 요구하는. 그런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저로써는. 인턴 에디터로 입사하여 첫 번째로 배치받은 팀은 엘르걸이었습니다. 익숙하고도 새로운 자세로 이번 마감에 임한 저는 패션 원고 뿐 아니라 피쳐의 짧막한 꼭지도 진행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 중 한 페이지가 'contributors'페이지였어요. 엘르걸이든 타 매거진이든 평소 흥미롭게 보아오던 페이지라 더없이 기뻤답니다. 한 페이지 분량으로 나가던 '컨트리뷰터'가 두 페이지로 늘어난 관계로(특별히 이번 달에는) 선배들을 인턴의 자격으로 쪼기(?) 시작했죠. ;;;;;
'새로운 스텝들과 일을 하지 않았다, 인터뷰를 하지 않아서 컨트리뷰터에 줄 것이 없다' 등등의 얘기들을 뒤로 하고 결국 10명의 컨트리뷰터를 받아냈습니다. 물론, 원고까지요. (게다가 사진두요!) 그러나...............인생엔 언제나 반전이 있기 마련이지만 철썩같이 믿었던 두 페이지짜리 배당이 한 페이지로 줄어든 겁니다. 두둥-!
뭐, 이러저러한 이유로 페이지의 배열이 바뀌거나 없던 페이지가 생기고 있던 페이지도 빠지고. 한 권의 매거진이 나오기까지는 언제나 유동적인 대처에 능숙해야 하건만. ㅠ_ㅠ 이것 참, 선배들 뵐 면목도 없고. 그랬습니다. 그리하여 이 자리를 빌어 페이지에 실리지 못한 비하인드 컨트리뷰터를 폭로(?)할까 해요!

자자, 그럼 친히 새 사진을 부랴부랴 찍어 보내주신 엘르걸의 하우스 스튜디오, [진공 스튜디오]의 식구들부터 보실까요?


                                 studio zing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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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이는 스태프들과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낼만큼 방대하게 펼쳐진 넓은 공간.
마치 '러브하우스'의 멘트처럼 들리겠지만 이는 '진공 스튜디오'를 설명하는 말이다.
네 분의 실장님과 일일이 이름을 열거할 수 없을만큼 많은 포토그래퍼, 어시스트까지.
꽤 많은 식구들이 엘르걸의 패션팀, 피처팀과 교류하며 훌륭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타 스튜디오에 비해 외모 경쟁력에도 뒤지지 않는다는 믿을 수 없는 정보를 확인해보고 싶으시다면
'엘르걸 블로그'를 클릭 하시라.


 


                           hello, pretty gir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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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로 잘 알려진 우에노 주리를 꼭 닮은 어시스트 '김수진'부터 사슴같이 까만 눈동자를
맑게 빛내는 '문아주'까지. 엘르걸 패션팀에서 새내기 두 어시스트를 맞이한지는
어느덧 3개월이 다 되어간다. 좌충우돌 사건, 사고도 많고 힘도 꽤 써야 하는 것이
어시스트의 현실이지만, 고생한만큼의 보람과 즐거움이 넘쳐나는 것 또한 사실.
엘르걸을 향한 열정과 정성을 아낌없이 불태울 그녀들의 활약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재촉하여 받아낸 사진이나 원고들이 실리지 못하여 선배들께도, 스튜디오에도, 어시스트 친구들에게도. "참 미안하지만 블로그를 통해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었으니 위안을 삼아 주세요." 라는 메세지를 전하고 싶네요.
엘르걸의 2월호에는 '밸런타인데이'가 핫 이슈입니다. 일주일간 밸런타인데이 라는 글자를 백번도 넘게 쏟아내고 나니 1월14일이 밸런타인데이 처럼 느껴졌을 정도니까요. 이틀 후쯤엔 상큼한 커버의 엘르걸이 여러분들을 만나러 가겠군요. 서점으로 발걸음을 서둘러 주세요. 이번 달에도 기대해도 좋을 만큼의 예쁘고 에너지틱한 엘르걸 다운 기사와 화보가 가득하니까요!
 


인턴 에디터 오주연
Trackback 0 Comment 14
  1. 활자먹는얼빵 2008/01/15 23:45 address edit & del reply

    와. 엘르걸 가족들은 다 멋지네요 :)

  2. 수진 2008/01/16 01:21 address edit & del reply

    아이구부끄러워요♡ 언니때문에라도 머리를 노다메처럼 싹둑!해버릴가봐요^_^

  3. humming 2008/01/16 10:26 address edit & del reply

    큭큭, 그럼 더 예뻐해줄테다. 크릉,

  4. 어른이 2008/01/16 19:43 address edit & del reply

    아 엘르걸 어시스트가 되려면 미모는 필수?

  5. humming 2008/01/16 19:45 address edit & del reply

    ㅋㅋㅋㅋㅋ그런가요?

  6. R01 2008/01/16 21:54 address edit & del reply

    어른이님 말에 '동감' 날릴게요.

  7. bonjour ♥ 2008/01/16 22:31 address edit & del reply

    두분다 너무 이쁘신데요? ㅋ
    부러워요

  8. 아주양 :) 2008/01/17 12:09 address edit & del reply

    아, *_*_*_* 수진언니 말처럼, 참 쑥스러워어어요 흐흐 진공 선배님들 비슷하신 분들이 많아서 아직까지 헷갈리고 있는데 말이죠 이걸로 열심히 공부하여야 겠어요 히히

  9. 신애 2008/01/17 17:57 address edit & del reply

    단연 돋보이는 상민선배.

  10. gina 2008/01/17 20:57 address edit & del reply

    상민선배 완전 센타인거다 ㅋㅋㅋㅋ

  11. humming 2008/01/18 10:09 address edit & del reply

    이놈의 식을 줄 모르는 인기란. ㅋㅋ 상민선배 웃음 소리 생각나요. ㅋㅋ

  12. Remainder 2008/01/25 00:31 address edit & del reply

    아 왠지 부러워요

  13. 아주양 :) 2008/02/03 00:17 address edit & del reply

    그러고 보니, 외밀선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서야 찾았어요 ㅋㅋㅋㅋㅋㅋ대박

  14. ncsu mba 2008/03/13 05:46 address edit & del reply

    우수한과 아주 도움이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