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호'에 해당되는 글 3건
- 2008/02/07 3월호, 바로 어제! 따끈따끈한 촬영 현장을 보여드릴게요! +_+ (9)
- 2008/02/07 3월엔 꽃 한 송이에 마음을 다하여 주세요 (3)
구정 연휴라지만 점심을 먹고 소화 시킬 겸, 집안일에서 해방할 겸~ '_;
게다가 저의 첫 화보였던 저녁의 UFO에서의 촬영 때 처럼
이번에도 저녁의 UFO 촬영이니 더욱 신나고 들뜬 마음으로
6시! 모든 스텝분들이 스튜디오에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_+
+어제 착장을 미리 맞추어 놓은 옷들과 가지런히 진열되어 있는 악세서리들
가끔씩 촬영 중간에 저를 비롯하여 스텝분들이 아이쇼핑을 하신다지요, :-)
약간 기계적인 음악이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김태은 실장님의 UFO 스튜디오는
여느 스튜디오들도 그러하겠지만 회색빛 벽이 너무 잘어울리는 곳이에요
어떤 감정들이 매말라 버린 회색이라기 보다는 검은색과 흰색의 기로에 서있는 모호함이 묻은 회색이에요
그래서 김태은 실장님이 모델에게 바라는 심정의 표정들이 잘 살아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첫 촬영때의 이미지가 너무 굳게 되어버린 것인지
더운 여름날 낮의 스튜디오는 어떨지 매우 궁금해요, 히히
게다가 하와이언 풍의 비지엠들이 깔린 스튜디오는 더욱 말이죠 ;-)
+ 이건 촬영 하기 전 전체적인 메이크업과 헤어 작업을 하는 장면이랍니다
(색감이 홍콩영화 같이 나왔죠? )
+이번 화보는 이국적인 마스크를 지녀 더욱 매력적인 +_+ 류현정 실장님과
같은 이름의 모델 지현정씨가 함께 했습니다
+특이했던 콘셉트 때문에 스텝들과 저도 덩달아 숨 죽여 지켜보고 있었어요
김태은 실장님의 긴- 셔터소리르 들으며!
+바로 윗 사진은 실장님이 렌즈에서 현정씨를 보고 교감하는 듯 서로 말 없이 찍다가
장난기 있는 소녀처럼 푹- 웃음을 터트리는 현정씨 ;-) 모습이에요
+ 어떤 콘셉트 인지 짐작할 수 있나요?
이번 3월호 엘르걸을 만나면서 엘르걸 팩토리를 잊지말길 바래요-
아참, 지금부터 너무 궁금하시겠다 ;) 흐흐흐흐흐
+ 컨트리뷰터 입니다!
짝짝짝~ 수고하셨어요
+ 촬영을 끝내고 집으로 터벅터벅 걸어가던 길 중에는
아주 광활한 학동사거리 횡단보도가 있다
빨간 날이라며 이 시간 쯤이면 빵빵 댈 외제차들도 없는 거다
그저 아주 길게 가로등만 켜져 있고 저쪽에는 깜빡이고 있는 초록불도 있다. 그리고 저 쪽에 있는 헤드라이트에 죽을 것 같은 마음이 마치 까뮈의 마음 같다. 그렇게 마주한 많은 불 빛들 가운데 딱 가만히 서 있었고 싶었다. 딱 2-3초. 스튜디오이름의 진공 안드로메다 처럼 그냥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숨도 못 쉬고 멍했다. 내 시선은 전방 300m 쯔음에 두었던 것 같다.
지금도 그때 상상을 하며 타자를 쳐대고 있는데 그냥 마음이 벅찼던 순간이었나 보다. 자꾸만 영상이 머릿 속에서 뱅뱅 감기고 풀리고 또 감기고 를 반복하고 있다.
되게 특이했던 경험
23살 2월 6일 10: 47pm 학동사거리 횡단보도 가운데 서서-
-------------------------------------------------
싸이에 써 놓은 글이에요
촬영을 끝내고 집에 오는 길에 너무 뭉클했더랬죠,
구정때도 촬영하니 아직 4개월차이지만 프로페셔널하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푹- 웃어보았어요 :)
너무 개운하고 너무 시원한,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던 어제의
촬영이었습니다! 연휴도 잊는 선민선배의 노고를 다같이 엘르걸에서
찾아봅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패션팀 어시스턴트 문아주 "
저는 불가피하게 아무도 없는 집에서 점심이 다 되도록 치즈 한 장으로
떡국의 고소함과 쫄깃함을 담아내려고 애쓰고 있어요
오랜만에 아무도 없는 낮의 조용한 거실을 즐기며 말이죠
화보 세개와 몇몇 제품 촬영을 했던 1월에서 2월로 넘어오는 사이
방학이 훌쩍 지난 것도 모를 만큼 즐겁고 열심히
지난 며칠 동안 찍어 둔 카메라속 화보촬영 때 사진을 보며
뿌듯해하고 있으니 비록 치즈 한 장이라도
샐러드와 파스타, 쵸콜릿 무스까지 셋트로 먹은 두둑한 기분이 듭니다
지난 2월 1일,
조선희 실장님의 조아조아 스튜디오에서 다들 탄성을 자아내던
모델의 모습은 정말 한 송이의 꽃이었답니다.
모델은 정말로 꽃이 되려는 듯 눈 빛에 가득했구요
그 순간을 지켜보고 있던 모든 스텝분들도
'예쁘다 와아~예쁘다 어머!!! 예쁘다'를 연신 외쳤다지요-
+ 베이비페이스의 16살 모델을 더욱 소녀답게 하시는 최시노 실장님과 (위)
모델을 정말 꽃으로 만들고 계신 박선호 실장님 (아래)
+정말 톡 하고 터질 것 같은 복숭아 페이스의 모델
러시아 인형 같았어요, "끄래 씨바야" ^^; 가 러시아어로 당신은 예뻐요 라고 배워서
수줍었지만 연신 끄래씨바야..끄래씨바야...만 중얼거렸어요..
+ 정오쯤의 햇살에 정말 여린 소녀의 모습을 담고 있는 조선희 실장님과
그 모습을 바라보며 지긋이 웃음짓는 스텝들
그중 아주 예쁜 파란 원피스를 입고 계신 지연선배가 잠깐 잠깐 보이시죠? :) 히히
촬영하고 있는 사이 잠깐 놀러오신 모델 이유씨!
+얼마나 스튜디오가 달콤했는지 사진만 보아도 대충 그 느낌들을 공유하실 수 있죠?
천창에서 내려오는 12시쯤의 햇살과 귓가에 맴도는 달달한 음악 얇은 고운 패브릭의 옷들과
많은 꽃들 때문에 달콤새콤한 향이 나는 듯 했답니다.




Prev
Rss Feed